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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군수, 주민행사 잦은 참석 개선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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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6-22 09:00 댓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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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시민단체, 서명운동 펴기로 - 군단위 이상만 참석 의견 모아 양평군수가 크고 작은 주민행사 참석으로 업무에 큰 지장을 받는다는 지적(경인일보 6월 21일자 16면보도)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 등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사회단체장들의 모임인 비대협(대표·김학조)과 한마음회(회장·이선학), 군민포럼(대표·최영철) 등 시민단체 대표들은 21일 모임을 갖고 주민들의 군수 초청방식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 등 범 군민적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날 모임에서 군수는 군단위 이상 행사에만 참석하고, 소규모 지역 행사에는 읍·면장이나 실·과·소장이 참석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주민들의 무분별한 군수 참석 요구가 결국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주민 스스로가 행사 참석 요구를 절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 대표들은 이같은 협의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우선 각 지역의 시민단체와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안내장을 보내는 한편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더불어 군수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무한책임을 지고 있는만큼 원만한 군정수행을 위해 주민들의 무리한 행사참석 요구는 단호히 뿌리쳐 줄 것을 촉구했다. 한마음회 이선학 회장은 “군수가 행사참석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구상에 쏟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며 “주민들도 군수가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대협 김학조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 모두가 잘못된 관행을 고쳐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군수가 정책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정책 오류에 대해서는 당당히 비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평/안병욱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같은 생각님의 댓글

같은 생각 작성일

주민들로부터 도출된 의견데로 관행이 사라졌으면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비대협 김학조 대표가 말한 것처럼 "군정에는 전념토록 뒷바침해주돼 정책 오류에는 당당히 비판하자"는 말에 동의합니다. 

김복중님의 댓글

김복중 작성일


면단위와 군단위의 행사 기준은 무었일까요?
그동안의 예를 들자면 군단위의 행사도 규모나 성격상 00 양평군협의회or 00양평군00회 라는 무수한 단체들의 난립으로 군정 및 업무를 혼란스럽게하는 나홀로 단체 or 단체장을 전관예우 차원에서 지방자치제니까 인정할까요? 우리 양평은 정치적으로 or 계산적 행동으로 인해 중차대한 사안을 중제하여주시는 진정한 어른이 사라진지 오래인것 같은 느낌이듭니다.참으로 나홀로 슬픈 생각이듭니다.
면단위 행사도 어지간한 군단위보다 뛰어나며 알차고 내실있는행사가 많습니다.
면단위와 군단위를 논하기 이전에 지역주민과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위를 위하는 행사규모와 성격에 따라 군민을 대표하는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편애,편견을 버리시고 우리지역에는 톱니바쿼처럼 돌고있는 수 많은 단체와 양평을 아끼고 사랑하는 군민이 있다는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

군수고 군의원이고 마을 행사에 참여 못시키는 법안을 만들어야
됩니다. 지역 정치인이 그런데 참석해서 인지도 높이는 것이
우선인가요???

모두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똑 같은 생각님의 댓글

똑 같은 생각 작성일

군수가 군정에만 전념하기 위해 주체별 행사의 참석 자제나 불참에 하는 것에 대한 의견에 긍정적인 점수를 주고 싶다.

행사 주최측은 꼭 군수가 오지 않아도 내실 있는 행사를 치르면 될 것이고, 군수 또한 득과 실을 따지지 않고 행사의 성격과 일정 등을 잘 가려 참석 여부를 결정하면 될 것이다.

여기에다 여러번 언급되듯이 주민들은 꼭 군수가 참석해야만 자리가 빛난다는 생각과 선출직의 약점인양 군수 참석 여부를 군수 엄무 수행능력에 대입해 비교하는 것 만큼은 피해야 할 것이다.

이렇듯 지역발전을 위해 행사 주체 스스로가 초청을 자제하는 수준 높은 주민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다만 김복중 해병전우회장의 지적처럼 군단위네, 면단위네 하는 참석 기준을 마련하는데는 모호한 입장이다.

군단위던 면단위던 행사 규모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사의 성격과 군수일정 상 우선수위 등으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는 처음 제기된 지적에서와 같이 주민 행사 일정으로 중요한 업무를 추진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규모가 크다고 참석하고 작다고 참석하지 말자는 기준은 원론에서 맴도는 이야기로 선출직의 인기 몰이식 참석을 유도하게 될뿐더러 행사불참에 대한 면제부를 주는 꼴이 될 수도 있다.

주민화합의 자리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냐, 하는식의 성격에 대한 기준도 군단위네 면단위네 하는 규모에 대한 기준도 없는 상황에서 참석 기준을 운운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다.

처음 지적된 것 처럼 행사 구색을 마추기 위해 뽑은 군수가 아니라는 것이고, 항상 군정이 최우선이고 행사참석은 나중이라는 것이다.     

왜덜그려님의 댓글

왜덜그려 작성일

이런것이 속보라고 보도 해야하나요!
우리 군민들의 의식 수준을 아주 바닥으로 알고있네요.
누가 오라고해서,누가 간다고해서,달라질것있나요?
당신들 조차도 누가 안오면 섭섭해 하지 않나요!
군민들의 자유의사를 꼭 구속해야지만 양평이 잘돌아가나요.
여기에 애당초 기사에 포럼회장멘트 달더니만 두 단체장님들 
빼놨다고 뭐라하든가요?
세상에 구시대적인 서명운동 발상은 누가 했는지 정말 걱정되네요.
그렇게들 할일없으면 군수님 찾아가 지역경제 살리기 의논이라도
하시던지요,
내고장 살릴 생각들은 안하고,선거때도 그렇게 중립이니,언론 횡포에도
한마디도 안하시던 단체장님,언론인들 이젠 정신 좀 차리세요!
에이! 정말 날씨한번 더럽게 덥네!

나국회님의 댓글

나국회 작성일

국회의원은 해당이 안되나요?
군수는 못오게하고 ,국회의원,도의원만 가면 점수는 누가 따나요.
선출직 정치인,모두모두 해당되어야 공평한거다.
이젠 누가 감시하나 죄다 바쁜데...

나발통님의 댓글

나발통 작성일

이제는 간섭 할것이 없어서 별것을 다 간섭하는군요.
선거기간에 나타난 언론의 횡포에는 불구경 하듯이 방관하더니 이제는 잘 보일라고 별 짓을 다하네요.
저도 왜덜그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사회단체장이라는 사람들이 소신도 없이 눈치만 보더니 이제는 언론과 연대하여 잘보이기 작전에 들어 갔나보지요.
작금의 현실을 보면 인터뷰한 3개단체장(비대협.군민포럼,한마음회)이 제일 많이 반성 해야합니다. 이제와서 콩나와라 팥나와라 하지말고 자숙하세요.  양평의 언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문 같지도 않은 신문이 선거기간에 판을 칠때 당신 언론과 사회단체장들은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이제 군수 확정되니까 이슈화 할것도 아닌것을 가지도 주도권 확보 하려는 것 보니까 마음이 많아 아픕니다.
 이번 이행위는 너무 속이 많이 보이니까 주접싸지말고 자숙하세요.
군수가 군정을 바르게하고 정책추진에 전념 할 수 있는 것은 당신들 같은 기회주위자들이 가만히 있어 주는 겁니다.
 양평은 젊은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대들도 항상 감시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보이기 위한 행동 자제하시고 왼손이 하는일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명심하고 또 명심하세요.   

ypjm님의 댓글

ypjm 작성일

각종행사로 인한 시간적인 업무손실과 ,군정업무에  소모적인 영향을 끼친다는것에는 동의를 합니다.참석하는 기준과 선후의  기준이 마련된다는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 아닐까 싶어 걱정이 앞서고 또다른 문제가 발생되면 그것에 대한 갑론을박이 시작될것 같지 않은지요...제생각이 그저 군민에 한사람으로서의 의견이라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군수님께서 아이구 오늘은 또몇군덴가 하시면서 집무실을 나서는것이 아니고,오늘은 이단체한테는 이런숙제를 주시고 또저단체한테는 이런질문을 하시는 기회로 삼으신다면 구석구석 현장에 대한 공부를 하시는 기회가그리고 그런 프로그램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예를 들어 30일 모 단체에 행사가 있다면 군수님 수행진에서 30일 참석하실텐데 건의사항 또는 이런문제에 대해서 답변해주십사하고 시간적 여유를 주시고 방문하신다면 그단체장은 일주일간 그에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단체장은 그회원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준비 해놓지 않을까요?선거기간처럼 바쁜일정에 비유하면 충분히 여유있고 흥미 있는 방문 참석이 되지 않을까 싶읍니다.

기준님의 댓글

기준 작성일

정확한 기준을 알려주세요.
어떤행사가 군단위 행사이고, 어떤행사가 소규모 행사인지?
군수 뿐만이 아니라 국회의원, 도의원,군의원 모두 해당시 켜야지요.
만약에 당신들 말대로 참석 안하면 당신들이 제일 먼저 기분 나쁠텐데.......
기자 나부랭이 하고자 하는데 사회단체장님들 끌려다니지 마세요.자질도 없는 기자들 말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지 마시고 소외된 양평에 대한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를 머리 맞대고 의논하고 실천하세요.
소새끼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시민감시단님의 댓글

시민감시단 작성일

발전적인 군민들과 사회단체장,언론의 의견제시는 우리의 양평이 죽지않았다는 희망입니다.
관행타파와 획기적 의식전환! 정말 건전하고 좋은 발상입니다.
사회단체장님들의 소신과 언론의 역활이 합심이되고 나아가 지역의 문제에 동일한 의지를 보인다면 정말 누구도 나무랄데가 없는것이지요.
그러나 현재 우리의 세상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앞글의 네티즌이 지적했듯이 군민의 높은 의식수준이,눈가리고 아웅하던 그시절,그때가 아닙니다.
이슈화한다고 무조건 수긍하고 따라오는 피동적인 군민들이 이젠 아닙니다.
여기서 잘못된 발상과,순서가 바뀌었다는 지적을 굳이 하고자한다면!
언론이나 사회단체장님들은 처음과 중간의의 과정을 생략하고,결과 도출만을 위한,결론만을 위한 무리수를 택하신것입니다.
5,31지방선거후,아직도 끝나지않은 지리한 후유증을 원천적으로 공동의 의지로 해결및 치유도 하지않은채 시작만 하려고 한점입니다.
군민의 상처를 화합과 용서로,서로의 미움과앙금을 이해로,해소하려고
노력도 하지않은채.....

5,31의 후유증은 아직도 보입니다.
첫째, 양평은 아직도 상대방은 기초단체장 보궐선거를 기다리는점.
둘째,양평은 하나로라는 언론을 필두로 지방지의 횡포가 가장 심했다는 주민 모두의 공감을 갖은점.
세째,서로의 편가르기,흑색선전,음해가 역대선거중 최고에 다다랐으며 그역활의 중심에 모두 자유롭지못한점.
네째,선거후 어느 원로단체등 어느사회단체도 화합과 용서라는 구심점을 제시 안한점.
다섯째,새로운 기득권을 노리며 전혀 이해관계가 없는데도 특정후보에 올인을 다걸기한 젊은 세력이 생긴점.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문제점을 제기할수있으나 스스로의 판단에 맡기기로하겠습니다.

양평을 사랑하는 언론및 원로단체장,말없는 봉사를 하시는 젊은 사회단체장님!
이제는 권위로,명예욕의 과시를 위한 단체장의,언론의 역활 시대는 끝났습니다.

원로로서의 역활은 후배들이 존경하고,자문을 구할수있는 그런 위치가 필요하나,이시대,우리 양평에는 그런분이 없습니다.
이제 모두 일선에서 용퇴하시어 후배들의 신망을 받는 그런분을 절실히 기다립니다.
그런분이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우리의 양평은 죽지않았습니다.

젊은 지도자의 역활은 부안회동 하지않으며,정의의 부르짖음과 실천만이 염원이며,그런 의식과 가치를 갖춘 당신들만이,궁색한 원로시대  하나 남은 양평의 희망입니다.
묵묵히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며,쉽게 자기의사를 표현하지않으며,항상 신뢰하고 의논하여 편협한 시각을 갖지않는 중심추의 역활이 분명 필요한 시점입니다.

언론이란! 자기 색의 필요성은 누구나 인정합니다.
비판과 날카로운 지적은 주민에게 알권리와 정보취득을 제공하는 훌륭한 역활의 소식지이자 대변지입니다.
그러나 우리 양평의 언론은,양평여론 주도를 목적으로, 주민을위한,주민의 정서를위한 언론이 아닌 군림의 언론이란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 아직도 젖어 있는것이 문제입니다.
이번 5,31의 온갖 흑색선전,음해가 난무했던것도 언론이 주도했다는것에 대해서는 언론인 누구도 분명 자유로울수가 없다는것입니다.
이제,언론은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들에 생생한 현장감의,사심이없는
비판으로 주민들의 등을 긁어주시고,항상 모든 비판에는 대안제시라는
과제를 본연의 의무라 생각하시길바랍니다.

누구든 나서야 할때입니다.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나서지 못한다는것은 모두의 직무유기입니다.
모든것 풀고 갑시다.양평은 해결할것이 너무도 산재해있습니다.
5,31의 후유증은 쉽게 봉합될수있습니다.
화해와 너그러운 아량이 있기에!
다시한번 언론과 시민,사회단체장님들의 역활을 기대합니다.
비판과 지적은 발전의 기초단계로 수용하면서 냉철한 판단과 실행으로 당신들의 역량을 발휘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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