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전염병 예방에 보건행정 총력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보건소(소장 진난숙)은 식중독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을 비롯해 해충 매개전염병, 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 레지오넬라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염병 모니터망 재점검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내에 설사환자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식품위생접객업소, 집단급식시설 종사자에 대한 보균검사와 건강검진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요 피서지에 설사환자 신고센터를 설치해 환자 발생시 초기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며,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53개소, 국도변 휴게소 및 대형음식점 10개소, 일반음식점 55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집단급식소 3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16개소, 교회 및 기도원 18개소에 대해서는 세균 및 수질검사, 급수시설에 대한 소독 및 약품 지급, 설사환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학교급식시설에 대해서는 학부모회, 체육진흥회, 어머니회 등 관련단체와 연계해 위생 감시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보건소는 전염병 유행 예측과 감
시활동 강화를 위해 유문 등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주1회 이상 실시 중에 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수도권 공장건축 일부 규제 완화 06.06.22
- 다음글<속보>군수, 주민행사 잦은 참석 개선 06.06.22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