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클린경찰 실천의지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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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물결운동’ 100일 평가 및 결의대회
양평경찰서(서장 이동수)는 27일 경찰서 강당에서 전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clean-물결운동’ 100일 평가 및 2단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7일 서에 따르면 부정부패와 자체사고 없는 클린경찰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2일 ‘clean-물결운동’ 실천 결의 후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상하, 동료간 연대감 고취로 클린 경찰의 체질화 및 청렴경찰상 정립에 적극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Clean-물결운동’ 선포 후 100일 동안의 추진 사항을 평가한 결과 단 한 건의 부정부패와 자체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1단계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자평했다.
또한 2단계 결의대회를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방지시책 강력추진, 청렴사회 시민문화운동 참여 등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 이미지로 거듭날 때까지 ‘clean-물결운동’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을 천명했다.
이 서장은 “경찰은 유리 어항 속의 금붕어와 같아 자체사고와 부정부패가 근절되지 않는 한 경찰이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는 없을 것이다”며 “감독자의 솔선수범과 본인 스스로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고품격 경찰로 새롭게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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