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화부대 개편 23주년 기념, 부대개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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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박정이)은 지난 1일 호국보훈의 달과 함께 기계화부대 개편 23주년을 맞아 관내 기관 ․ 보훈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초청한 부대개방 행사를 개최했다.
대군신뢰도 증진과 전군 최강의 기계화부대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역사관 관람을 시작으로
특공무술 ․ 태권도 시범,
부대소개 영화시청
, 장비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 장비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지역주민들은
K1A1 전차를 비롯해 장갑차,
자주포 등 부대의 최첨단
장비의 성능 및 재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대의 중요한 임무와 장비의 우수성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처음 부대를 방문한 권모(58․농업)씨는 “농사를 짓다보니 부대 장병들로부터
크고 작은 도움들을 받아 고마운 이웃과 같은 존재로만 생각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 조국 수호의 든든한 버팀목이란 느낌을 크게 받았
다ꡓ고 말했다.
부대장(소장 박정이)은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신뢰가 있어야 우리 군의 주 임무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 ․ 관 ․ 군 친화적협력사업을 지
속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군부대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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