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흥리에 대규모 주공 2차 임대아파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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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 대규모 주공 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대한주택공사는 이달초 양평 공흥2지구 국민임대주택 사업계획승인이 건설교통부를 통과함으로써, 내년도 상반기 중 토지 및 건축물 등의 보상협상에 나선 뒤 2008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 오는 2010년 5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주공 2차 임대아파트는 양평읍 공흥리 456의 20번지 일원 8천924평에 8개동(13∼15층) 625세대(16평형∼26평형) 규모로 양평지역의 가장 큰 아파트 공급 규모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96년 총 490세대(16평형 119세대, 21평형 371세대) 규모의 1차 주공 임대아파트에 이어 인근에 대규모의 2차 임대아파트를 건설함으로써 군의 극심한 주택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규제법령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의 건설에 큰 제약을 받음으로써 지역경제는 물론 주택난과 쾌적한 삶의 질에 악영향을 받아왔다” 며 “이번 2차 임대아파트 건설은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와 함께 지역의 인력과 자재의 활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안병욱.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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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맹비난님의 댓글
맹비난 작성일도대체 주공과 군의 행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현지인들과 제대로 대화도 하지않고 일방적 승인은 있을수가없다.
100년을 넘게 살아온 우리 공흥2리 32세대는 결코 맹목적 반대는 아니다.
확실한 이주대책이 군과 주공에서 나오지 않는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군과 주공은 이러한 사안의 해결책을 조속히 제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