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린이놀이터 안전관리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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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문화 공간 확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양평교육청과 합동으로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때 이른 장마 상륙과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각별히 요구됨에 따라 어린이 시설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82개소의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놀이기구의 높이, 바닥표면, 표면 안전성 여부 등 놀이기구시설 분야와 안전관리자 지정 및 자체점검 여부, 기타 안전 관련 사항 등 유지관리 분야에 대해 강도 높게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 주변의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며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관에 신고하거나 자체적인 수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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