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실, “꿈쟁이들의 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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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소년 상담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소년 · 소녀가장을 비롯한 저소득층 아동 · 청소년 등 37명을 초청, 용인 에버랜드에서 “꿈쟁이들의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의 기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 심리적 지지를 북돋아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꿈쟁이들의 봄나들이”에는 지역 청소년을 비롯해 동그라미 자원봉사자 15명과 한화콘도 직원 5명이 동참했으며, 동물원 · 퍼레이드 관람 및 사파리 ·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참가자 모두 동심의 세계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한화리조트에서 중식(돈까스)과 자유이용권을 후원했으며, 중부관광에서는 관광버스를, 인화반점에서는 석식으로 자장면을 후원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더불어 상생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꿈쟁이들의 봄 나들이”는 지역문제에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여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에게는 문화체험의 소외감을 덜어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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