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어린이 도서관 개관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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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어린이 도서관 개관 기념행사가 어린이 도서관 현관에서 23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이날 개관 행사는 식전행사로 실내악 연주와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을 주재로 3층 꼬마또래 영화 방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며, 2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개관식과 테이프 절단, 기념식수 식재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이외에도 우수영화 상영, 문화교실 운영 작품 전시회, 탈 극 공연과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가훈 써주기, 종이접기, 점핑클레이 등 부대행사도 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한 이날 개관을 축하해주기 위해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정철 군 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도서관 개관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크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만큼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도서관은 2004년 9월 1일에 착공해 지난해 9월 7일에 준공됐으며, 그해 12월 1일 임시 개관해 운영해오다 이날 정식 개관행사를 가지게 됐다.
32억원을 들여 건축한 어린이 도서관은 건축연면적 597평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에 내부에는 엄마열람실, 놀이마당, 병아리 열람실, 꾸러기 열람실, 인터넷 사랑방, 문화교육(사슴 반, 기린 반)방, 꼬마또래 영아 방 등이 마련됐고, 야외에는 청개구리 극장 등을 갖추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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