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군립도서관, 오는 2월1일 새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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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주민들의 문화공간인 양평 군립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2월 1일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리모델링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을 확보, 군립 도서관 외부를 알루미늄 시트로 마감해 현대적 감각의 은은하고 중후한 이미지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은 예전의 어두웠던 분위기에서 탈피해 모던한 분위기로 연출하여 고품격의 도서관으로 변모시키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방음 및 방수 효과도 극대화 시켰다.
또한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종합 자료실에 정보이용검색 컴퓨터 설치했으며, 노약자 및 장애인 열람실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복지문제도 대폭 개선했다.
박창대 도서관장은 “8만 군민의 평생학습의 장, 맞춤 형태의 도서관, 지식․정보 기반의 문화를 구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서, 비도서 등 11만여 점의 자료 확충으로 명실상부한 디지털 도서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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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HK님의 댓글
NHK 작성일새롭게 태어난 군립도서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