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자매도시에서 전해온 천사김 300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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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6일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신안 특산품인 천사김 300박스를 양평군에 후원했다.
후원 받은 물품은 12개 읍·면을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됐으며, 일부 취약계층에게도 전달 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과 지리적으로 거리가 먼 신안군이지만 두 도시 간 마음이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 자매도시 신안군과 더욱 뜻깊은 교류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해 3월 신안군과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신안군의 자매도시 명예행정구역 부여 정책에 따라 신안군 안좌도를 양평군 명예섬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 천사김은 청정 갯벌에서 햇볕과 공기 중에 김발을 노출시키는 전통지주식으로 생산돼 조직이 치밀하고 밀도가 높아 특유의 맛과 향이 풍부한 특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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