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새마을회, 설맞이 전 판매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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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5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저 판매 행사는 양평·강상·옥천 새마을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양서·서종 새마을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 중에 있으며, 명태전과 녹두전, 꼬치전 등을 판매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은 "신선한 재료를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해 바로바로 조리하고 있으니 정성과 맛도 보장한다"며 "음식 구매로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꼭 잡아 달라"고 말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전 판매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장소를 협조해 주신 양평농협과 양서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전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소중한 일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지역 활동과 봉사에 나서 준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여파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모두가 힘들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웃의 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에 적립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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