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순찰차 타이어 펑크로 전복, 경찰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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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 44분께 6번국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용머리휴게소 앞 도로에서 순찰 중이던 양평경찰서 청운파출소 소속 순찰차(라세티 37두 2995)가 타이어 펑크로 화단 방호벽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모(30) 순경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승자 유모(38) 경장이 크게 다쳐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숨진 박씨는 현재 양평길병원에 안치 중이다. YPN/황
대웅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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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불철주야 주민을 위해서 근무하다가
순찰차 타다 운명하신 분 다치신 분
제 마음도 아픕니다
고향 양평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부디 천국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와치맨님의 댓글
와치맨 작성일"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라는 중앙경찰 학교의 문구가 15년이 지난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 나네요.
그 믿음 하나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일선에서 피와 땀을 바치다 요절한 젊은 경찰관의 짧은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부디 아픔과 슬픔, 고통이 없는 하늘 나라에서 영면하길 기원합니다.
다시는 이땅에 이런 아픔이 없어지기를 주민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