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설 및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복무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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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고유의 명절인 설과 전국 동시 지방선거 등을 맞아 공무원에 대한 복무관리를 오는 5월 31일까지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설과 전국동시 지방선거 등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나타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와 흔들림 없는 행정수행을 통해 공직내부의 안정을 기하기로 했다.중점 복무관리 대상은 출·퇴근, 중식시간 준수여부, 무단이석, 근무시간 중 음주 및 사적용무, 사무실 보안점검, 당직근무 및 보안관리 등이다.또한 이 기간 동안 신년인사 및 각종 모임을 빙자한 특정 모임 참석 등 공무원의 정치운동 금지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특히 복무기강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장이 소속 직원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사정기관의 특별감찰 및 자체 감찰에 적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소속직원에 대한 근무기강 상태를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징계 등 신분상 조치가 취해지며, 모범 공무원을 발굴하여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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