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면 조립식 상가 5개동 화재로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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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3시 39분께 양평군 지제면 지평리 소재 이모씨(49. 남)의 소유의 조립식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상가건물과 주차된 차량 등이 피해를 입었다. 이날 화재로 상가 1층 슈퍼와 식당, 사무실 등 100여평이 소실되고, 인근 주택 50여평이 연기에 그을렸으며, 현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 4대도 불길에 일부 피해를 입었다.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관할 소방서는 소방차량 15대와 소방관, 의소대원 등 40명을 긴급 투입했으며, 소방서 추산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화재가 발생한 시간이 새벽 시간대이고 점포 모두가 문을 닫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이 불에 잘타는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건물인데다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마가 급속히 번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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