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와瓦WA’ 첫 개인전, 김수남의 ‘한국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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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 와瓦WA에서는 내달 3일부터 개관 첫 개인전으로 사진작가 김수남의 ‘한국의 굿, 만신들 1978-1997’전이 펼쳐진다.
이번 김수남의 사진전은 90여점의 작품과 처음으로 공개되는 컬러사진들이 선보이게 되며 오는 3일 오후 3시 초대행사 및 친필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출판사진부 기자를 역임한 김 작가는 70년대 잊혀져가는 기층문화의 기록에 몰두해왔으며, 무속사진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쌓은 대표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다.
그는 일본 호카이도 히가시카와 마치에서 제정한 일본 최고의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 히가시카와(東川)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베를린 시 주최 Shamanism now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개인전을 치르기도 했다.
일보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특별 전시될‘한국의 책 100권’에‘한국의 굿’이 선정됐으며, 20여차례의 사진집 및 저서를 출판했다.
갤러리‘와瓦WA’이기명 수석큐레이터는“김수남 작가는 각종 언론매체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을 정도로 권위있는 다큐의 대가다”며“우리 갤러리의 첫 개인전이니만큼 김 작가의 미공개 사진들을 비롯해 특별한 사진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PN/전정영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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