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정보-단석2리 1촌1사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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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의 들녘을 배경으로 평온한 농촌마을에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기 위한 훈훈한 마을잔치가 열렸다.
한국신용평가정보㈜(사장 박상태)는 지난 7일 오전 양평군 양동면 단석2리 마을회관 앞 시설하우스에서 여인칠 경기농협본부 부장과 이상열 농협 양평군지부장, 안구희 군의원, 이복재 양동농협 조합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석2리와 상생의 자매결연식을 갖고 도농발전의 약속을 다짐했다.
양동면 단석2리는 친환경 전원생태휴양 고장에 걸맞게 주변의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분지로 모두 67가구중 50여농가가 게르마늄 부추 등 기능성 부추와 친환경 고추, 담배 등을 생산하는 작은 마을.
시설하우스에서 태양빛에 말린 고추가루는 순수한 태양초 고추가루의 희귀성과 신뢰면에서 도시민들에게는 이미 우월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문병걸 단석2리 이장겸 영농회장은 “친환경을 선도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에 경사스런 자매의 연을 맺게 돼 기쁘다” 며 “한가족과 같이 지속적이면서 돈독한 자매의 정을 나누고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상태 한국신용평가정보㈜ 사장도 “어른신들을 보니 먼 고향을 찾아 부모님을 뵙는 느낌” 이라며 “2천여명에 달하는 회사가족과 더불어 농촌사랑 운동의 동참은 물론 실천으로 상호공존하는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겠다” 고 말했다.
한국신용평가정보㈜는 이날 김치냉장고와 TV를 기증했고 단석2리는 손수 재배한 고추가루와 들기름을, 양동농협은 농산물 가공품인 단무지 세트로 각각 보답했다.
양평/조한민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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