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재배작물 및 경지면적 일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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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양평출장소(이하 농관원)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재배작물 및 경지면적 2ha이상 증감지역에 대한 현지실측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9일 농관원에 따르면 농업생산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작물 생산계획, 양곡수급 계획수립, 농업정책수행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재배작물 및 경지면적에 대한 조사에 나서고 있다. 농관원은 이 기간 동안 개간 및 간척, 복구, 논·밭 전환, 경지정리 등 경지증가 사유와 유실·매몰, 건축물 신축, 공공시설 활용, 유휴지, 조림 및 초지 조성에 따른 감소 사유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정부수립 이전부터 행정통계로 작성해 오다 1974년부터 표본조사로 대체하여 조사하고 있으며, 1985년 표본을 재 설계해 1987년부터 표본을 교체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95년 시·군별 주요작물에 대한 지역통계가 가능하도록 재 설계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으나, 농업여건이 급격히 변화되어 2006년부터 표본설계를 다시 해 현실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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