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년을 준비하는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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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오는 2006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있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 등 주민이 참여하는 ‘군정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10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각 부서별 전문가를 비롯해 명예부서장 또는 명예군수, 각종 위원회 등 군정참여 경험이 없는 군민을 초청,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군정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오는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양평군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지난 2003년도부서 시행되고 있으며, 부서별 25인 이상의 군민이 참여해 업무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한편 이 제도는 공무원들에 의한 일방적인 사업계획과 군정계획이 작성됐던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군정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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