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비수익 버스노선 교통량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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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자가용 증가로 인해 농어촌 버스 운행구간이 적자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14개 비수익 노선에 대한 교통량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버스운행 업체와 행정관서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교통량의 계량화를 통해 비수익 노선에 대한 손실을 보전하는 기초자료로 삼을 예정으로, 농어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이 기간동안 노선별 평균 승차인원 및 각 노선별 운행횟수 등을 조사원이 직접 탑승해 조사하게 되며, 조사결과는 금년도 4/4분기 및 내년도 상반기 벽지노선과 공영버스 손실보상금 지급 시 반영된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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