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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친환경농산물, 전국 아파트 뚫었다 ‘쾌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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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11-14 12: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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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군은 이달초 한국아파트연합회와 도농교류사업 체결을 맺고 전국 단위의 아파트단지내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농가수입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인천 부평구 대림아파트 단지내 직거래장터 행사를 가진데 이어 지난 10일 부평구 부평1동 동아아파트 단지에서도 50종류의 양평 친환경농산물, 특산품, 가공품 등을 선보여 하루동안 1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서울 반포, 을지로, 동부 센트레빌 상가와 성남 분당점 등 6개 상설 직판장 개설에 이어 별도로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면서 행사성 판매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지자체의 ‘전투적(?)’ 판로개척은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내달 발족하는 유통사업단과 연계, 각 아파트마다 부녀회를 중심으로 양평의 청정농산물에 대한 산지 체험투어를 거친 아파트를 중심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또 수도권 지자체와 공동 도농교류 이벤트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부녀회 등 관련 단체들은 군이 상시 운영하는 웰빙투어와 친환경농업 체험투어와 접목시켜 산지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일 인천 연산구 아파트 부녀회장단의 산지체험투어에 이어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부녀회장단, 오는 18일부터 이틀동안 250명 규모의 한국아파트연합회 임원의 산지체험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아파트연합회 최병선 사무총장은 “양평은 군 전체가 친환경농업의 단지화된 규모이고 현장확인을 거쳐 신뢰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며 “도농이 농업기반을 살리는 차원도 되고 믿을 수 있는 안전먹거리를 직거래 형식을 통해 도시주민에게 제공한다는 것도 상생의 윈윈 전략이라 판단했다” 고 말했다. 한택수 양평군수는 도시존재의 의미는 안전먹거리를 생산해내는 농촌기반의 발전과 늘 맞물려 있다” 며 “군의 유통혁신은 먹거리의 신뢰가 강조되는 현 세태속에 큰 도약이 가능한만큼 도농간의 교류활성화는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 이라고 말했다. 양평/조한민 기자  YPN/황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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