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양평쌀, 이색홍보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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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쌀협상 비준 동의안을 놓고 23일 강행 처리키로 한 가운데 양평군 새마을회 회원 단체장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평쌀을 홍보하기 위한 이색 판촉행사에 돌입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양평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전경복(51.) 회장과 양평군 새마을부녀회 최종희(61.) 회장.이들은 양평군 캐릭터인 물사랑이를 이용해 ‘물맑은 양평쌀’ 마스코트와 피켓을 손수 만들어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상경, 양평쌀 마케팅을 펼쳤다.홍보에 앞서 이들은 22일 오전 군청광장에서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농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발대식을 갖았다.<사진>발대식을 마친 후 이들은 양평역에서 청량리발 중앙선열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 강남구, 강동구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친환경농업의 고장 ‘물맑은 양평쌀’을 홍보했다. 이에 전경복 회장은 "이번 홍보로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친환경 양평쌀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현재 쌀협상 비준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 현실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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