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여성의용소방대, 사랑의 김장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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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방규명) 용문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관내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몸소 실천해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용문여성의소대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동안 16여명의 대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파출소 광장에서 200포기의 배추를 다듬고, 저리고, 씻고, 양념을 버무리며, 이웃을 위한 온정을 담는데 힘썼다. 운영비와 회비 등에서 200여만원을 털어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마련한 대원들은 이중 100포기는 용기에 담아 20여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머지는 용문소방파출소 직원들의 김장으로 전달했다. 지난해 12월4일 발대한 용문여성의소대는 대원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소방의 일선의 현장과 봉사현장에서 숨은 내조자의 역할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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