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고 용타, 제5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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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고등학교 풍물반 용타(지도교사 오관홍)가 지난달 30일 ‘패기 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란 주제로 광운대학교에서 치러진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국의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의 폭넓은 교류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동아리활동의 전반적인 수준향상과 참신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국무총리 청소년위원회와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했다. 또 13∼18세까지 대한민국청소년 동아리를 비롯해 청소년지도자 등이 대거 참가해 중창/합창, 그룹사운드, 응원댄스, 무대공연, 사진/만화/미술, 과학/발명 등 9개 분야에서 전국예선을 치렀으며, 본선에 통과한 150여개 동아리가 경연을 벌여 각 분야별 최우수팀이 대상을 놓고 또 다시 경연을 펼쳤다. 용문고 풍물반 오관홍 지도교사는“이번 수상으로 용타가 양평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전통 타악 단체로서 위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특히 올해는 창단 10년을 맞는 해로 영광 또한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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