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산불방지 위해 입체적 감시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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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11월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입체적인 산불 방지책을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군청 및 읍·면 등 13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용문산을 비롯해 청계산, 통방산, 추읍산, 양자산 등 23개 주요산의 26개 등산로와 15개소의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 또한 같은 기간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 진화대원의 본격가동 및 출동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주요 산림지역에 무인감시카메라와 산불 감시탑, 감시초소 설치·운영, 임차 헬기를 통한 24시간 입체적인 산불감시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마을 방송과 신문 등 보도 매체를 통한 불놓기 금지 및 산불발생 시 신고체계 구축, 공무원과 감시원을 통한 입산통제 및 계도단속, 취약지 순회 감시를 전개할 방침이다.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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