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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물 맑은 양평쌀, 매입량 9.2% 늘어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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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10-11 00: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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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공공비축매입량 19.8% 감소, 농협수매 35.5% 증가 2005년 추곡수매제가 폐지되고 공공비축제가 첫 도입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양평군 공공비축매입계획이 발표됐다. 산물벼는 지난 5일부터 내달 15일(42일간)까지 매입되고 건벼는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73일간에 걸쳐 매입된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물량은 지난해 40Kg들이 11만2천328가마보다 2만2천328가마가 줄어든 9만가마가 매입돼 19.8%가 떨어졌다. 건벼의 경우 지난해 9만9천930가마가 매입됐던 것이, 올해는 8만5천가마로 1만4천930가마가 줄어 14.9%가 감소됐고, 산물벼는 1만2천398가마에서 5천가마로 7천398가마가 줄어 59.6%가 감소했다. 이처럼 정부차원의 공공비축물량은 대폭 감소한 반면 농협과 친환경농업-21추진위원회매입량은 35.5% 이상 크게 늘어나 전체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농협자체수매량은 12만4천300가마에서 올해는 16만8천500가마로 4만4천200가마가 늘어나 35.5% 증가세를 보였다. 산물벼의 경우 지난해 7만2천700가마에서 올해 14만5천가마로 무려 7만2천300가마가 늘어나 94.4%가 증가했으며, 건벼는 지난해 5만1천600가마에서 올해는 2만3천500가마로 54.5%가 줄어들었다. 양평환경농업-21추진위원회매입계획량(친환경농산물인증벼) 역시 지난해 1만1천201가마에서 2만7천319가마로 50% 이상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쌀 개방이 되면서 수입쌀이 들어와 국내 시장에 쌀 평균가격이 약간의 변동차이는 있을 수 있다”며“40Kg들이 한 가마가 3~4천원이 떨어진 5만 3천원선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YPN/황대웅 기자   <공공비축제도란> 흔히 알고 있는 추곡수매제도가 WTO협정의 여파로 성격을 달리한 제도로 이름만 다를 뿐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단, 공공비축제도는 쌀 수급을 시장기능에 맡기면서 적정한 쌀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그때그때 시가로 쌀을 사고파는 방식이다. 포대벼(건벼)의 경우 다음 달 20일부터 연말까지 매입하며 매입 시점에 목표가격의 80%(지난해 산지 쌀값의 85% 수준)를 우선 지급하고 잔금은 10-12월 중 산지 쌀값을 조사해 전국 평균가격으로 내년 1월 중에 정산한다. 포대벼 우선 지급 가격은 40kg들이 1포대당 ▲특등품 4만8920원 ▲1등품 4만7350원 ▲2등품 4만5250원 ▲3등품 4만280원 등으로 지난해 1등품과 비교할 때 1만3090원(22%)이 인하된 가격이다. 다만 내년도 매입가격 정산시 우선지급가격보다 정산가격이 하락한 경우에는 그 차액을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에서 차감하고 지급한다. 산물벼는 다음 달 15일까지 매입하며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자체 매입곡과 같이 산지 시가로 대금을 100% 지급한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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