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들녘에 나설 허수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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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역 농민들은 자연스러운 농촌 분위기를 살리고 친환경농업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마을별로 허수아비를 자체 제작 할 예정에 있다. 255개리 마을별로 자체 제작될 허수아비는 마을 당 최소한 10개로 올해 3천여 개의 허수아비가 제작될 것으로 보이며, 고즈넉한 가을 들녘과 도로변, 마을입구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또한 재활용품 등을 최대한 제작에 이용해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를 한층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획일화된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별 테마가 있는 작품이 매년 선보이고 있으며, 다음해 정월 대보름을 기해 풍년기원제와 함께 일제히 소각하는 미풍양속도 재현하고 있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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