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청, 방학 기간 중 학생생활지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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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양평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비행과 일탈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별 학생생활지도를 통해 ‘즐거운 학교, 신뢰받는 교육풍토’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29일 교육청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예상되는 학교폭력과 음주, 흡연, 가출, 약물 오·남용 등 학생 비행과 일탈 행위에 대한 각계 각층의 사회적 관심을 도출해 내기 위해 방학기간 중 학생생활지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학생 선도대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교외 지도활동 등 현장 중심의 학생생활지도와 지역주민 및 학교주변 유해업소 업주계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비행 및 탈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9일 교육청회의실에서 초·중·고 생활지도 담당자 및 도교육청 장학사, 경찰 관계자,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생활지도 대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4개 지구별 주관학교별로 권역을 나눠 공연 캠페인 등 가두 캠페인에 돌입했다.
특히 양평군청 앞 공터에서는 생활지도 담당자 및 학부모, 중고생, 경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고 풍물반 용타(지도교사 오관홍)의 거리 공연을 필두로 청소년 선도를 당부하는 전단지 배부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교육청 오정호 장학사는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실정에 맞는 학생생활지도 계획을 마련하게 됐다”며“이를 통해 건전하고 보람있는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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