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임산부, 영아 영양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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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1일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 관내 임산부 및 수유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영아 영양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부터 용인 · 구리시와 함께 보충영양식품 지원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 시행에 앞서 사업의 올바른 취지를 임산부 및 수유부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는 것.
이날 설명회에서 한택수 군수는 “임신기의 영양상태는 모체의 건강 및 태아발달, 출생 후 영유아의 건강 뿐 아니라 성인기의 건강에까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임산부와 영아의 영양관리는 평생건강의 틀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영양위험군인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을 보건의료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는 한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증진 및 평생건강 기반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은 도비 1억원, 군비 1억 등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게 조사된 임산부와 영아를 우선 대상으로 했으며, 관내 176가구의 임산부 및 영아 249명에게 5종의 페키지 영양식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군은 기존의 모자보건사업 연계한 임산부 영 · 유아 등록관리 및 건강검진과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등록 및 의료비지원, 모유수유 권장, 출산 축하용품 제공, 임산부 태교교실 운영, 임산부 철분제 제공, 영 · 유아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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