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tyle="" face="굴림" >세계야외공연축제 양평서 개막</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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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공연단체들이 참가하는 ‘세계야외공연축제 2005경기’가 5일 양평군 양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환경과 생명의 존중’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중국 소림사 무술관 공부예술단, 일본 신주쿠양산박 극단, 캐나다의 광대극단을 비롯 연희단 패거리 등 국내 22개 공연팀이 참가했다. 개막식에 앞서 캐나다 광대단은 ‘Miss Take와 함께 춤을’이라는 공연을 선보였고, 개막식 후에는 소림사 전통무예 시범과 일본 극단의 천막극장 공연이 이어졌다. 축제에 참가한 국내외 25개 공연팀은 오는 9일까지 양평·남양주·가평·구리 등지를 돌며 연극과 음악, 광대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야외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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