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 여성·장애인協, 사랑의 연탄 성금 1천52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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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기업의 수의계약 상한선 변경 계획 관련 업계 입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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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문건설업 여성·장애인기업협의회(회장 신호진)가 20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1천520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신호진 회장은 "동절기 군에서 주력하는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4개 장애인 기업과 50여 여성기업으로 모인 협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환원하는 사회적 책무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이 매서운 한파와 싸워 이겨 내는데 장애인 기업과 여성 기업에서 보내 주신 성금이 큰 힘이 것"이라며 "오늘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이 그늘지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장애인기업 협의회는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장애인 기업과 여성 기업에 당면한 양평군의 수의계약 상한선 조정에 대한 협의회 입장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계약 법령에 부합하는 정책이 유지 될 수 있도록하는 내용을 전진선 군수에게 건의했다.
이 같은 건의에 대해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에 대해 언제나 귀 기울이고 정책 실행에 앞서 당사간의 조율을 항상 우선시 하겠다"며 "오늘 주신 고견도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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