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양평군 체육회장에 정상욱 수석부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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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욱 회장은 이날 대의원 155명 가운데 136명이 투표한 가운데 109표를 얻어 27표를 얻은 조덕문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민선2기 양평군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정상욱 당선자는 현 청운농협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며, 테니스연합회 회장, 양평축구연합회 부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양평클럽 회장, 양평군 새마을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정상욱 당선자는 "양평 체육인들의 아낌 없는 성원으로 향후 4년간 민선2기 양평군 체육회장의 중책을 맞게 됐다"며 "선거 기간 약속드린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발전, 체육예산 확보 및 양평체육인의 권익신장 등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는 당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또 "선거운동 기간 함께 임해 주신 조덕문 후보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제 양평의 체육인은 뜻을 모아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양평 체육의 미래를 위한, 행복한 체육인을 위한 동행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2기 체육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9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 전까지 4년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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