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결전부대, 사고예방 종합 대 토론회 개최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육군 결전부대(부대장 박정이)는 지난 14일, 부대장을 비롯한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 참모, 인사 실무자, 헌병 · 기무부대 관계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예방 종합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15일 부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3군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라 국민들에게 큰 불신감을 주고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부대 관리와 관련한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예방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는 것.
이번 토론회는 박동순 사단 인사참모(중령)에 의한 토론회 배경과 진행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반기 사고발생 분석 및 사고예방 VTR 시청, 토의주제 발표와 자유토론을 통한 사고예방 공감대 형성, 서약서 집행 및 사고예방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조성에 대해 발표한 김지환 62여단장(대령)은 “최근 사고 · 사례를 분석한 결과 군의 특수성과 상 · 하 동료간의 인간관계 취약 등이 대부분 이였다”며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바람직한 인간중심의 리더쉽 키우는데 주력하자”고 제시했다.
한편 박정이 부대장은 결의문을 통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05년도 후반기에는 사단 사고예방 활동목표인 0% 달성을 통해, 제20기계화보병사단이 대군 신뢰감 회복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육군 결전부대, 이라크 파병장병 복귀 환영행사 05.07.15
- 다음글양평서, 전화로 운전면허증 가정에서 수령 05.07.14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