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제21추진협의회, 일본의 새역모 교과서 비판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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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제21추진협의회(이하 양평의제21)는 최근 일본 새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채택한 역사교과서와 관련, 이에 대한 비판과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비판전시회를 개최했다.
16일 양평의제21에 따르면 일본 우익세력인 ‘새역모’가 펴낸 후소샤판 역사 왜곡 교과서의 채택 저지 필요성을 범 군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양평군민회관에서 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및 전교조양평지회와 공동 개최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본의 역사왜곡현황 및 대일 과거사 문제의 핵심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 유인물과 팜플렛 등의 전시 · 배포를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 행위에 대한 주민 이해를 끌어낼 방침이다.
특히 일본의 역사왜곡 규탄과 후소샤 교과서 채택을 막기 위한 공동사업이 전국적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의 역사왜곡 행위를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일본에 대한 올바른 관계 정립을 도모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 단체관람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사전에 방문이나 전화(031-772-2769, 770-2768) 또는 전자우편(hg21@yp21.net)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관람할 수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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