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상반기 재난 업무 수행 내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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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는 2005년 상반기 소방서에서 처리한 화재 · 구조· 구급 등 소방 활동 내용을 분석해 발표했다.
18일 서에 따르면 금년도 상반기 화재 출동건수는 총 226건으로 인명피해 16명(사망 4명, 부상 12명), 재산피해 8억여원이 발생됐으며, 인명구조 출동 370건에 122명의 구조와 구급출동 1천831건에 1천404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상반기 소방 활동성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화재건수는 전년대비 16건 증가, 인명피해는 전년도 보다 13명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화재 장소별로는 주택화재가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화재 13건, 음식점 및 기타화재가 45건순으로 나타났다.
또,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전기화재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화 8건, 불장난 및 기타 원인으로 59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사정 등으로 신병을 비관한 방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택화재 증가는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무관심과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인명구조 구조활동 유형으로는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산악안전사고와 농기계사고가 뒤를 이었다.
응급환자 이송현황은 전년도와 비교하여 볼 때 20%가 증가한 수치로 환자 유형별로는 급성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사고부상,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환자가 가장 많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검사, 소방훈련 등을 중점 추진하여 안전문화정착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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