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배수위험 수리시설 직접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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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농업용 배수로 등의 잡초가 제거되지 않아 집중호우 시 유속을 방해하는 배수로를 일제히 조사해 정비키로 했다.
5일 군에 따르면 그간 친환경농업으로 농약사용 및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 잡초를 인력으로 제거하고 있으나, 영농인구 고령화로 용수로와 배수로 등의 잡초를 적기에 제거하지 못해 집중호우 시 위험요인을 내포하고 있어 이를 계획적으로 해소키로 했다.
또한 지역특성상 산간계곡이 많고 배수로 관리구간이 길게 자리하는 반면 구조물화 되어 있는 구간이 상대적으로 적어 홍수 및 폭우시 잡초 등으로 인해 토사측구가 막혀 논뚝 및 도로의 유실 등 재해발생이 우려돼왔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위험지역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방법을 마련해 정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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