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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섭 측량설계사 대표 알바트로스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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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7-05 12:1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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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섭 측량설계사무소 박일섭 대표가 지난달 24일 뉴스프링빌GC(경기 이천 소재) 록키코스 7번홀(파5)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해 화제다.
 이날의 알바트로스는 뉴스프링빌GC 개장이래 첫 기록으로 박 대표 개인의 행운과 함께  라운딩에 동참한 일행, 뉴스프링빌 관계자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알바트로스(더블이글)는 기준타수보다 3타 적게, 홀아웃하는 것으로 아마추어골퍼는 물론 프로골퍼들도 평생동안 하기 어려운 것이다.
 참고로 홀인원(이글)은 1/12,000, 알바트로스는 1/5,850,000의 확률이며, 로또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1/8,140,000로 알려져 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4시50분경 뉴스프링빌GC 록키코스에서 티오프 한 뒤 7번째 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는 행운을 맛보았다.
 7번 홀의 거리는 568야드 박 대표의 엑시브 드라이브샷은 드로우가 걸리며 벙커와 벙커 사이인 330야드쯤에 떨어졌고 홀까지 남은 거리는 약 240야드.
 박 대표는 평소 잡아야 할 3번 우드 대신 테일러메이드 5번 우드를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세컨샷을 날렸다.
 허공을 가르며 바람처럼 날아간 볼은 그린 앞쪽에 떨어진 뒤 10m 정도를 굴러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간 것이다.
 이를 지켜본 동반자들은 “자로 잰 듯한 정확한 샷과 행운이 함께 만들어낸 한 편의 영화였다”고 그 당시의 희열을 회상했다.
 뉴스프링빌GC 개장 후 첫 번째 알바트로스 역사는 이렇듯 박 대표에 의해 간명하게 쓰여졌다. 
 박 대표는 “남은 거리가 240야드라는 캐디의 말을 듣고 3번 우드를 들었다가 클 것 같아 우드 5번으로 편하게 스윙했고 그린에 떨어진 볼이 홀 쪽으로 흐르다 시야에서 사라져 그린을 넘어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알바트로스를 해 매우 기쁘다”며 “평소 기공수련으로 다진 체력의 덕도 한목 보았다”고 말했다.
 이날 알바트로스를 지켜본 동반자는 PGA 김해천 프로(SBS 해설의원)와 김영철 주사랑병원장, 유희열 SK텔레콤 대리점장 그리고 뉴스프링빌 도우미였다.
YPN/양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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