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터지는 ‘웃음폭소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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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가 여름방학특집으로 고교투어 공개녹화 ‘학교 강당으로 웃음 퍼뜨리러 간다’를 제작키로 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오는 13일부터 고양고와 양평 양서고 등 수도권 4개 고등학교를 방문, 공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연출자 이민호 PD는 지난 4일 “여름방학을 맞아 한 달간 수도권 4개 고등학교 강당으로 매주 한 학교씩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공개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코너를 녹화해 방송에 내보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PD에 따르면 오는 13일 고교 투어 첫 녹화가 진행될 학교는 고양고등학교로 정해졌으며, 이날 녹화분은 다음주인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고에 이어 2주째는 양평 양서고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3 · 4주째의 학교는 현재 논의 중에 있다.
서울시내가 아닌 수도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것에 대해 이 PD는 “평소 방송사 공개녹화 관람 등 문화생활의 기회가 많은 서울시내 고등학교와는 달리 이런 기회가 많지 않은 수도권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해 그렇게 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투어는 ‘웃으면 복이 와요’가 초저녁 시간대에 편성돼 평소 10∼20대가 시청하기 거의 힘들었던 것에 대한 배려 차원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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