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차량 추락사고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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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는 지난 6일 오전 11시 31분께 지제면 옥현리 옥현주유소 부근 도로에서 운전부주의로 약 4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한 차량의 운전자 문모씨(남. 50세 안양시 비산동)를 신속히 구조해 칭송을 받고있다.
7일 서에 따르면 운전자 문씨는 사고장소를 지나던 중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지반이 약해져 침하 된 커브길을 급선회하다 도로 옆 4미터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으며, 뒤따르던 운전자로부터 신고를 접수했다.
차량 인명 구조요청 신고를 받은 양평소방서에서는 1차로 용문파출소와 119구조대를 출동 시킨 후, 2차로 유관기관에 지원출동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대는 유압장비와 인명구조장비를 이용하여 4미터 절벽 아래의 차량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하여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서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차량 침수 등을 대비해 차량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며, 낙석지역과 절개지, 하천, 교량, 산악도로 주변을 운행할 경우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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