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평(平) 자(字) 들어간 시 · 군에서 순회 反테러 평화수호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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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런던에서 알카에다가 테러배후로 추정되는 폭탄테러로 2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테러추방과 폭력시위근절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는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10일부터 평화로울 평(平) 자(字)가 들어간 시 · 군을 돌며 反테러 평화수호운동에 나섰다.
활빈단은 10일 오후 1시께 가평군 상면 덕천리 북한강 풍차강변에서 “흐르는 물처럼, 돌고도는 풍차처럼 살자”며 반 테러, 반 전 등 지구촌 평화운동에 국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시민들이 이라크 파병순위 3위 국가인 우리도 불시에 기습적으로 당할 수 있다는 불안의 목소리만 터뜨려 테러위협 공포감이 막연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시민들 스스로가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율적 공익정신과 대 테러 자력자구(自力自救)를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또 “오는 10월24일 UN의 날에는 반 테러 · 반 전 지구촌 평화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이번 주에는 양평, 부평, 평택, 함평, 평창을 순회하며, 무고한 사람을 살상하는 테러 없는 지구촌평화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은 세계평화를 호소하며 폭탄 대신 사랑의 꽃씨 뿌리기와 함께 알카에다에게는테러중단 호소문을 보내고 부시 미국 대통령과 블레어 영국 총리에게 테러없는 지구촌평화정착기원 나무를 발송하기로 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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