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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바래다주겠다’며, 성폭행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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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7-12 02:3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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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는 12일 귀가중인 미성년자를 집에 바래다주겠다며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해 야산으로 끌고가 성폭행 한 최모(31. 양평읍 양근리)씨 등 2명을 붙잡아 미성년자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12일 서에 따르면 피의자 최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30분께 양평읍 시내에서 강상면 외가집으로 돌아가던 하모(17. 경기 수원시)양 등 여고생 2명을 ‘집까지 바래다주겠다’며 자신의 차량에 태워, 청운면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성폭행 했다.
 경찰은 피의자 최씨가 공범과 연락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외워둔 전화번호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받은 명함을 근거로 잠복 끝에 피의자 최씨와 공범을 9일 검거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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