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남양주 등 중북부 호우특보 계속이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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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9시 현재 서울 등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계속 되고있는 가운데 강원지역의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경기도 양평군과 남양주에 이어 강원도 고성과 홍천 · 인제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밤사이 많은 비를 뿌린 강한 비구름대가 점차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발달한 비구름이 남아있는 경기와 강원지역에는 시간당 10에서 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내린 295밀리미터를 최고로, 양평에 173밀리미터, 인제 135, 서울 128, 동두천 122 밀리미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5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앞으로 서울 경기지방은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날이 개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밝히고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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