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계곡물에 고립된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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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는 지난 27일 오후 양평군 양동면 계정1리 밀양골 하천 부근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 돼있던 엄모(군포시 거주)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28일 서에 따르면 양평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렸다는 방송을 들은 엄모씨는 양동면 계정1리에 본인의 농장을 살펴보기 위해 차량을 이용 · 계곡을 건너다가 불어난 계곡물과 급류에 차량이 멈춰서면서 고립되어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요청 신고를 받은 서는 양동파견소와 119구조대를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시켰으며, 119 구조대원들이 로프를 이용해 차량에 접근 한 후 엄모씨와 차량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서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내리면 하천 등의 물이 급격하게 증가하므로 하천 및 계곡에서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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