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국도 6호선 일부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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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유지관리청 긴급 복구, 차량 통행에는 지장 없어 -
지난 30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1일 오전 6시께 국도 6호선 양평군 청운면 용두2리∼갈운1리 구간 왕복 2차선 도로 옆 용두천에 물이 불어나 도로를 침식, 횡성방면 차로 50여m가 떨어져 나가면서 250㎡가 유실됐다.
이날 사고로 사고현장 1차로가 경찰에 의해 부분 통제되고 있으나, 통행량이 많지 않아 교통 흐름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정부 국토유지 건설사무소 등 행정 당국이 긴급복구에 나서 2일 오전께 정상 소통 될 전망이다.
행정 당국은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이 용두천에 설치된 보와 부딪치면서 지반이 약한 도로변이 유실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원활한 교통소통과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인근의 주민들은 “지난 1990년과 1992년 등 집중호우 때마다 같은 장소에서 도로가 침식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며 “이 구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야 한다”고 지적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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