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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홍문종-장경우 한나라도당위원장 ‘3파전’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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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6-10 10:57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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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원내의원들 정병국의원 지원키로 합의홍문종위원장 · 장경우의원 득표활동 돌입
  한나라당 경기도내 의원들이 9일 도당위원장 후보로 정병국(가평 양평·재선)의원을 밀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오는 21일 치뤄질 도당위원장 경선은 원내 정 의원과 원외의 홍문종(의정부갑) 현 도당위원장과 장경우(시흥 갑) 당 운영위원 등 3파전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도내 의원들은 이날 오후 이규택(이천 여주·4선) 의원 주재로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원내에서 도당위원장 후보를 내는 문제를 논의한 끝에 정 의원을 단일 후보로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는 원내 의원 18명(비례 박순자 · 박찬숙의원 포함)중 12명이 참석했다.
  당초 후보로 거론된 의원 중 고흥길(성남 분당갑·재선) 한선교(용인을·초선)의원은 모임에 참석해 정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했으며, 심재철(안양 동안을·재선) 의원은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정 의원과의 만남에서 불출마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회의 후 기자와 만나 “내년 수도권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2007년 대선도 어렵다”며 “내년 지방자치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를 거두기 위해 헌신하기로 결정했다”며 도당위원장 경선 출마이유를 밝혔다. 
 그는 “원외 인사들과 도의원 등을 두루 만나 협조를 부탁하겠다”면서 “경선준비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홍문종 현 도당 위원장과 장경우 운영위원도 762명에 이르는 선거인단을 상대로 둑표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내년 지방선거부터 시작해 대선과 총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페어플레이를 통해 당원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를 책임져야 할 한나라당 차기 도당 위원장은 오는 17일 후보등록과 21일 경선을 통해 선출될 예정이며 도당은 앞서 10일 오전 이도형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주재로 ‘도당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경선 일정과 대의원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YPN/양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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