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일자리박람회, 19개 기업 500여 구직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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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14시부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양평군 일자리박람회가 19개 기업,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날 박람회는 기업에게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실업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현장 면접 외에도 상담을 통한 서류작성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 인적성 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가 운영돼 구직자의 취업을 도왔다.
16개 기업이 현장 채용을 3개 기업은 채용대행을 진행했으며, 150여 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20여 명이 채용됐고, 면접 진행 예정인 40여 명은 추후 기업 방문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지문 인적성 검사와 면접 시 본인에게 맞는 색을 진단해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컨설팅, 스튜디오를 방불케하는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도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일자리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평군 일자리 플랫폼과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통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상담, 매칭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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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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