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겨울가뭄 관련 산불예방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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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최근 겨울가뭄으로 강원 영동지방과 경북 일대에 건조주의가 발령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 수위가 높아가고 있어 이에 따른 산불예방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최근 겨울가뭄으로 인해 군 전체 면적에 75%에 해당하는 임야에 대한 산불예방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산불감시원을 본격 가동키로 하는 한편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산불예방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7일부터 각 읍 · 면 산불감시원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착수하며, 공무원 및 진화대의 출동 태세를 구축하는 등 강설로 인해 산불요인이 소멸 될 때까지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유지 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홍보를 통해 불놓기 금지 및 산불 발생시 신고체계 구축과 공무원 · 감시원을 통한 입산 통제 및 계도 단속, 취약지 순회 감시 및 산불 발생시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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