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읍 육성사업 주민참여 높아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이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의 문제점 사전차단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7일 여성회관에서 개최한 ‘양평 소도읍 육성사업 공청회’에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양평읍 ‘소도읍 육성사업’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재래시장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주차공간 마련 및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체육공원조성과 도시민이 찾아오는 친환경 생활환경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군은 주민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주민의견을 기본 및 실시설계의 과업 지시서에 반영할 계획으로, 양평시장 환경정비사업 및 강변 문화의 거리조성, 가로녹화 등 자연생태 환경공원조성, 상 · 하수도 시설 등 도시기반 확충 등의 사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행자부의 소도읍 육성사업은 지역에 남아있는 자원을 테마로 개발, 배후 농어촌을 중심거점 지역으로 육성하여 지역주민의 소즉증대와 생활복지 향상을 기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1조3600여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03년 11월 소도읍 종합육성계획을 수립, 지난해 4월 도를 통해 양평읍 실행사업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지난해 6월 양평읍을 비롯해 평택시 팽성, 연천군 전곡 등 29개 읍이 선정되었으며, 오는 2007년까지 386억원을 투입한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삼성리 개울가~ 노랑지붕집 그곳에는 특별한분이 살고 계신답니다. 05.01.18
- 다음글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주민대표 및 주민실무위원 연석회의 05.01.17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