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여성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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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용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경희)는 24일 소방서 3층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대원 20명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실습 및 기도 이물질 제거 등 각종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CPR)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었을때 실시하는 응급조치 방법으로, 대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능력 배양으로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연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물질 제거 교육은 스스로 몸을 다르기 힘든 어린이 및 노약자들이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혔을 경우 취하는 응급처치로 환자 발생 초기 발견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장마비는 암과 뇌출혈 등 기타 질병과 달리 뇌에 공급되는 산소부족으로 인해 뇌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발생초기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구조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소방대원은 물론 의용소방대원에게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며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실습교육을 기관 · 사회단체 및 기업 등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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