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시 문단속 등 각별한 주위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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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 미리 외워둔 주소와 이름으로 절도행각 벌인 절도피의자 최모씨 검거.
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에서는 빈집을 절취 대상을 미리 정해 사전에 우편함에 있는 주소와 이름을 외워가며, 마치 잘 아는 집 인양 행동하며 들어가 절도 행각을 벌여온 최모(28)씨를 붙잡아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최씨는 그 동안 위와 같은 수법으로 빈집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임에 있어, 주변에 의해 발각되더라도 이름과 주소를 이야기하는 치밀함으로 위기를 모면해 왔으며, 최근 양동면에서 이 같은 최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주민신고로 붙잡혔다.
이에 서 형사계 관계자는 “이와 유사한 범죄가 발생 우려가 많은 만큼 가까운 곳의 외출 시에도 반드시 문단속을 하는 것을 잊지 않는 세심한 주위를 요한다”고 말했다.
T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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