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비상대책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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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비상대책협의회(수석대표 김학조) 송년의 밤 행사가 비대협 회원 및 각 기관 · 사회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저년 6시 가야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희영 경기도의회의원, 김수한 로타리클럽회장, 윤철수 농업경영인연합회장, 김용규 자유총연맹총지부장, 이태영 한마음회장, 강병국 군민포럼회장, 전경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50여 기관 · 사회단체장을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4년도 비대협 활동사항 경과보고에 이어 2005년 새해에는 보다 왕성한 활동과 발전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이날 김학조 수석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지역현안 문제를 풀어 가는데 있어 비대협이 적극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택수 양평군수는 “2000만 수도권 시민과 8만5천이란 수적인 열세에도 비대협은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며“지난 2003년 환경부고시안 유보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2004년도 각종 악법의 족세를 푸는데도 맹활약을 보여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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